예전에 연등회 서포터즈로 일할 때 마스크 만드는 부스에서 일했었다. 그 때 좀 열성을 다해 일하긴 했는데 선생님께서 고맙다고 인사동의 공방에 초대해주셨다.
간 날 선생님은 다른 일이 있어 ㅠㅠ 안 계셨지만 따님분이 계셔서 만들어 볼수 있었다.
욕심을 많이 부려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생각보다 이쁘게 안나왔지만 그래도 나름 괜춘?
한 3시간 앉아 있었는데 사람도 은근 많았다.
체험공방이라 외국인도 꽤 왔다.
미리 디자인을 생각하고 가면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모양을 너무 세심하게 하긴 힘드니 큼직한 모양으로 꽃모양 이런거 하면 이쁠 것 같다.
내 꺼는 나비가 되고 싶었던 전갈인 걸로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