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2015. 6. 1. 23:30



예전에 연등회 서포터즈로 일할 때 마스크 만드는 부스에서 일했었다. 그 때 좀 열성을 다해 일하긴 했는데 선생님께서 고맙다고 인사동의 공방에 초대해주셨다.


간 날 선생님은 다른 일이 있어 ㅠㅠ 안 계셨지만 따님분이 계셔서 만들어 볼수 있었다. 

욕심을 많이 부려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생각보다 이쁘게 안나왔지만 그래도 나름 괜춘? 

한 3시간 앉아 있었는데 사람도 은근 많았다. 

체험공방이라 외국인도 꽤 왔다. 


미리 디자인을 생각하고 가면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모양을 너무 세심하게 하긴 힘드니 큼직한 모양으로 꽃모양 이런거 하면 이쁠 것 같다. 

내 꺼는 나비가 되고 싶었던 전갈인 걸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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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캔들 만들기  (0) 2015.01.08
Posted by XDii
REVIEW/뷰티2015. 1. 15. 21:32

 

카톡으로 온 메세지를 보고 마침 선물 살 것이 있던 나는 올리브영에서 모든 선물을 사기로 한다. 

그러나!!! 별로 선물들이 돈이 안 들어서 파운웨어 쿠션도 하나 샀다.(파운데이션을 다 써서... ㅠㅠㅠ )

3만원 이상 사고 받은 샘플러!



음 ... 생각보다 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위의 그림과 다르게 빈약한 구성 ...



1. 손톱과 발톱 관리 오일이다. http://www.oliveyoungshop.com/prd/detail_cate.jsp?item_cd=26049590

35ml라 나름 위안을 주는 용량이지만 딱히 많이 필요하진 않은 놈이라.... 위 링크에도 있지만 50ml짜리가 10000원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다. 

뿌려보니 엄청 시원하다. 아마 알콜 때문인 것 같다. 냄새가 좋지는 않다. 

2. 니베아 코코넛 립버터 3900원

내가 좋아하는 향이라 그나마 만족 스럽다. 심지어 올리브영에서는 안 판다. 위안을 주는 아이템 1


3. 닥터 자르트 비비 5ml 용량으로 따지면....ㅋㅋㅋ 3000원정도 하는 샘플 ㄷㄷ

http://www.oliveyoungshop.com/prd/detail_cate.jsp?item_cd=27290313

예전에 써보니 굉장히 밀착력이나 자연스러움이 괜춘하던데 그나마 위안이 되는 아이템 2 -여행갈때 좋을 것 같다. 



4.샴푸 린스 -여행용으로 쓰는 걸로 


5. foot cleaner- 발세정제




6. 오일 - 멀티오일로 암데나 써도 된다. 




7. 사포렐 여성 청결제





8. 로션....  작은 샘플 ... ㅠㅠㅜ


9. 메디힐 아쿠아링 마스크 4000원->2800원에 세일중이다. 그나마 위안을 주는 샘플 3



총평: 샘플러에 속아서 절대 과소비 하지 말 것 ㅠㅠㅠㅠㅠㅠㅠ 코코넛 립케어로 위안을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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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모팩  (0) 2015.01.08
Posted by XDii
REVIEW/뷰티2015. 1. 8. 15:40

 수제 맥주를 만들었었는데 병입 한 후에 발효조에 효모가 남는다. 이 것을 가지고 효모 팩을 만들 수 있다. 

효모가 가루가 아니고 맥주 만들고 남은 거라서 약간 물기가 있어 점조도를 줄 수 있는 것들과 섞으면 좋다. 밀가루가 미백 효과가 있어 밀가루나 녹두가루 , 꿀 등이 추천 된다. 



집에 가루가 없어 ㅠㅠㅠ 꿀과 스크럽 효과를 주기 위해 설탕을 넣어 보았는데 효과가 굿이었다. 

피부가 전체적으로 매끈해지는 느낌이었다. 수제맥주도 먹고 팩도 하고 일석 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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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올리브영 베스트 샘플러  (0) 2015.01.15
Posted by XDii
REVIEW2015. 1. 8. 01:46

준비물: 유리컵 9oz 2개, 소이왁스 (2Kg으로 9oz 8개와 7oz 1개 만든 듯), 온도계, fragnance oil(화이트 자스민, 잉글리쉬 페어), 나무심지, 큰 종이컵(중탕용)                -구입처: 방산시장 (A동 1층 참고)

 

가격: 확실치 않고 ??는 인터넷에서 찾아봄

유리컵-500원/개

소이왁스- 6000원/kg쯤??

오일-10000원/ml

나무심지-1600원 (3겹짜리라 쌌음, 근데 1겹짜리가 붓기도 편하고 좋다고 함)

종이컵-3000원?  - 총 42500원 들었었음

 


과정

  1. 소이왁스를 큰 종이컵에 넣어 전자레인지에 돌린다. 탈 수도 있으니까 1분 30초씩 나눠서 돌린다. 온도계로 재면서 65~70도쯤이 되게 한다. 50도만 넘어도 왁스는 녹으니 녹았다고 그냥 하면 안 된다. 또 70도 넘으면 변성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한다. 
  2. 왁스와 오일은 1:10으로 해서 섞는다. 60도쯤 되면 부을 것이므로 섞으면서 기다린다.        16.4ml/ 큰 종이컵
  3. 나무심지를 알맞은 길이로 자르고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심지를 유리컵 바닥에 붙인다. (테이프가 별로 안좋고 잘 떨어질 수도 있으니 글루건을 사용하라는 인터넷 의견도 보았다. )
  4. 오일 섞은 왁스가 60도쯤 되었을 때 나무심지를 적셔가면서 유리컵에 부어준다. 심지가 5mm정도 남을 때까지 부어준다. 
  5. 마르면 끝
  6. 쓸 때 탄 나무는 조금씩 잘라주도록 하고, 잘라주지 않으면 화력이 세다.


 팁

  1. 소이캔들은 파라핀 캔들에 비해 천연재료로 만들어 몸에 유해한 성분이 없고, 그을음이 거의 없으며, 향기가 더 멀리 퍼지고 오래 지속된다. 하지만  색을 내기도 어렵고 금방녹아 컵에 담아 만들어야 한다. -그래도 소이캔들이 짱짱
  2. 나무심지는 3겹보다 1겹이 좋다.(편하고 안 갈라짐. 근데 더 비싸다.)
  3. 오일은 크게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있는 천연 오일인 에센셜 오일(EO)과 인공 조향을 한 프레그런스오일(FO)로 나뉜다.(EO는 사용법과 용량이 까다로우니 반드시 공부후 만들어야 한다.+ 5%만 넣기가 권고된다.)
  4.  코튼 심지

     나무 심지

     사용이 편리하고 연소 시간이 긴 편이며 그을음이 발생하지 않아 초보자가 사용하기 좋다.

     타닥타닥 타들어가는 소리가 운치 있어 분위기를 내기 좋고 발향이 뛰어나다.

      불꽃이 큰 만큼 캔들이 빨리 소모되고 코튼 심지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다.
  5. 초는 한 번 켰을 때 표면 전체가 녹을 때까지 두어야 터널 현상이 생기지 않아 오래 쓸 수 있다. 그러니 첫 사용 시 2시간 정도는 계속 켜두도록 하자. 
  6. 코튼 심지의 경우 초를 끈 다음 왁스에 한 번 담가 코팅하는 것이 좋다. 
  7. 또 심지에 남아 있는 탄 부분은 불을 다시 켜기 전에 잘라내야 그을음이 생기지 않는다. 
  8. 보관할 때 상자나 비닐 등에 보관하거나 뚜껑이 있는 컵을 사면 향이 오래 보존 되어 좋다. 








15.03.18 또 만든 소이캔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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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XDii
REVIEW/게임2014. 10. 3. 06:15











엄청 귀여운 아이패드 게임 

영어로 되어 있지만 딱히 어렵지는 않다. 

키우는 재미도 있고 레벨이 오르면 기다려야 하고 할 수 있는 일도 제한적이지만 재밌다. 

지웠다가 세이브파일을 날려서 ㅠㅠㅠ 다시는 안 할 것 같은 게임 ㅠㅠㅠ 

닭 완전 귀엽다. 

Posted by XDii
REVIEW/CWARC2014. 8. 12. 15:19

흰뺨검둥오리 


common name:spot-billed duck

학명: anas poecilorhyncha zonorhyncha


우리나라 흰뺨검둥오리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우선 흰뺨검둥오리는 크게 chinese spot-billed duck(anas zonorhyncha)와 indian spot-billed duck(anas poecilorhyncha)으로 나뉘어 진다. 

보통 인터넷에는 anas poecilorhyncha(indian)으로 되어있지만 red list 지도(아래 그림)에 보면 우리나라에 사는 것은 chinese spot-billed duck(anas zonorhyncha)으로 되어있다. 


chinese spot-billed duck(anas zonorhyncha)의 분포


indian spot-billed duck(anas poecilorhyncha)의 분포




선생님들께 여쭤보니 우리나라는 아직 분류가 확실 하지 않으며 궁금하면 논문 등을 참조 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그나마 관련 책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것으로 한국조류목록을 추천해 주셨다. 

이 책의 각주에 보면 논란거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johnson and sorenson(1999)은 흰뺨검둥오리를 북방계에 속하는 독자적인 종(chinese spot-billed duck, anas zonorhyncha)으로 간주하고 남방계인 indian spot-billed duck(anas poecilorhyncha)와 구분하였으며, leader (2006)는 홍콩에서 함께 번식하는 흰뺨검둥오리(anas poecilorhyncha zonorhyncha)와 burmese spot-billed duck(anas poecilorhyncha haringtoni)의 두 아종이 각각 독립적인 쌍을 형성한다는 것을 근거로 하여 흰뺨검둥오리를 독립된 종(anas zonorhyncha)으로 보았다. 따라서 동북아시아 집단의 분류학적 위치에 대해서는 검토가 더 필요하다. 

=>요약하면 검토가 더 필요하며 leader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흰뺨검둥오리는 anas poecilorhyncha의 아종 중 하나라고 보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정리 된 것이 없어서 red list도 논문을 참고하여 mapping을 하기 때문에 불확실 한 것 같다. 

추후에 업데이트 되면 다시 정리하도록 하겠다. 


흰뺨검둥오리는 또한 수출입허가대상 야생동물이다.



출처

한국 조류 목록 - 한국조류학회

IUCN red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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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자 처벌 대상 야생동물  (0) 2014.08.12
Posted by XDii
REVIEW/CWARC2014. 8. 12. 00:05

 ① 누구든지 이 법을 위반하여 포획·수입 또는 반입한 야생동물, 이를 사용하여 만든 음식물 또는 가공품을 그 사실을 알면서 취득(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야생동물을 사용하여 만든 음식물 또는 추출가공식품을 먹는 행위를 포함한다)·양도·양수·운반·보관하거나 그러한 행위를 알선하지 못한다.

② 환경부장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이 법을 위반하여 포획·수입 또는 반입한 야생동물, 이를 사용하여 만든 음식물 또는 가공품을 압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2. 제9조제1항을 위반하여 포획·수입 또는 반입한 야생동물, 이를 사용하여 만든 음식물 또는 가공품을 그 사실을 알면서 취득(음식물 또는 추출가공식품을 먹는 행위를 포함한다)·양도·양수·운반·보관하거나 그러한 행위를 알선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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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뺨검둥오리  (0) 2014.08.12
Posted by XDii
REVIEW/라섹2013. 7. 2. 13:01

드디어 라섹을 했습니다!!!!! 


물론 미용상의 목적이 가장 크긴 합니다. 

우선 화장하고 안경끼면 자국도 남고 땀나면 안경 불편하고 엎드려 자기도 힘들고 .... ㅠㅠㅠ 

그래서 렌즈를 꼈었죠. 저는 하드렌즈, 소프트 렌즈 둘 다 껴봤어요

어릴 때는 가끔? 써클렌즈로 시작 했었죠. 엄마가 워낙 렌즈 반대해서 그냥 제 돈으로 샀었죠. 

좋지 않습니다. ㅠㅠ 

여튼 그리고 대학생 때는 자금이 되니까 하드렌즈를 꼈어요.

뭐 처음에는 불편한데 끼니까 낄만하더라고요. 근데 그것보다 ㅋㅋㅋㅋㅋㅋ 하드는 너무 잘 잃어버려서.....

거의 4달에 한 번씩잃어버려서 오히려 라섹하는 게 금전적으로 나을 것 같더라고요...

이제 돈도 생겨서 아큐브나 시바비전 1회용 써클렌즈도 꼈었는데요 

역시 눈이 뻑뻑하고 안구건조증이 있어서 진짜 인공눈물을 달고 살았어요 

여튼 그래서 수술을 결심했죠.

사람들이 많이 가는 비앤빛하고 제가 라섹한 서울 밝은 병원에서 수술전 검사를 받아보았어요 

저는 각막 두께가 보통(510~550)보다 훨씬 두꺼운 590이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부담이 없었고 

또한 저는 원래 안구건조증이 있어서 인공눈물을 꽤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생길꺼란 부작용도 그닥 신경쓰진 않았어요 

여튼 제가 비앤빛을 먼저 갔었는데 거기서는 모든 검사를 하지도 않았고 여튼 라식될 것 같다고 수술 할 꺼면 수술 당일날 다시 검사 받으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어차피 그럴꺼 알았다고 했죠. 진짜 사람은 많았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여러 병원에서 검사받아보라고 해서 비앤빛에서 안한 친구를 어렵게 수소문해서 ㅠㅠ 

서울밝은안과를 찾아보았죠. 가서 검사받았는데 렌즈낀지 얼마 안되서 검사가 제대로 안 됬어요 

우선 라식 되는 걸로 생각하고 라식 설명만 듣고 나중에 각막 지형 검사를 하기로 했어요 

사실 지형 검사 하기로 한 날이 시험기간이랑 겹쳐서 가지는 못했었습니다. 

Posted by XDii

 


메일로 전체 일정이 날라오고 두두둥 7월 1일부터 8시 반까지 출근!!!
Posted by XD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