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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20 아포염색(Endospore staining)
STUDY/V.M 본1-12011. 4. 20. 20:28

아포염색(Endospore staining)

-목적: 아포 염색은 세균아포의 형태 및 위치 관찰을 위한 염색법이다.

-아포 소유균: 그람 양성 막대균이고 편성 호기성인 Bacillus 속이나 편성 혐기성인 clostridium 속, 그람양성 알균ddiddl인 Sporosarcia균속의 세균들이 속하며 이들이 가진 endospore의 벽은 굴절성이 있고 2~3중으로 싸고 있어서 물리 화학적 외부요인에 대해 상당한 내성을 가지며 외부로부터 저항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용액이나 집기 등을 멸균할 때 주의를 요해야 하며 아포생성균 중에는 위험한 병원균이 여러 종류 있다. 이들의 아포벽은 두꺼운 지질막이나 지단백(lipoprotein)막으로 싸여 있기 때문에 일반 염료색소가 침투하기 어렵다. 아포 형성균들은 모두 그람 양성 (간)균에 속한다.

-아포의 형성: 영양(특히 질소와 탄소원)이 고갈된 열악한 환경에 처할 경우 각 세포가 한 개의 내성아포를 형성하게 되고, 이어서 모세포가 자가융해를 일으키면 유리된다. 대체적으로 증식에 부적당한 경우 형성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증식조건이 좋은 상태에서도 형성된다.

-균종에 따라 아포의 형태와 위치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아포의 특성은 세균의 종(species)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염색원리와 과정: impermeable spore coat에 대한 침투력을 높이기 위해 가온 염색하여 아포 염색을 하며 색소가 아포에 침투되면 아포는 균체에 비해 탈색제에는 어느 정도 내성이 생겨 탈색이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탈색된 영양세포에 대조 염색하여 관찰 할 수 있다.

     가온염색: 5% malachite green로 가온염색하며 모두 푸른색으로 염색된다.

     탈색: 아포는 내성이 있기 때문에 탈색이 되지 않아 푸른색으로 염색이 되어 있으며 다른 것들은 다 탈색되어 염색이 되지 않은 상태로 보인다.

     대조 염색: 아포는 탈색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조 염색도 되지 않아서 푸른색으로 보이고, 다른 균체나 영양세포들은 대조염색되어 붉은 색으로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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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XD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