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이제는 많은 사람들의 교양 다큐인 지식프라임을 지면에서 만날 수 있는 책이다.
TV에서 하는 지식프라임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는데 책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지루하지 않은 구성! 길어지지 않는 topic! 여러 분야에서의 주제들도 흥미롭다.
약간 두껍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쉽게 읽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책이다!
교양을 키우고 싶다면 당장 지식프라임을 집어들 것^^^^^^^^
★★★★★(10/10)
완전 쉬운 내용만을 다루고 있지도 않으면서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술술 읽히는 책이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주제를 나누어 놓아서 지루하지 않게 주제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그 정보들이 실생활과 관련이 깊어서 유용하다.
그리고 각 주제를 다루고 나서는 Economic episode가 있어서 그 주제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소개해준다. 그리고 어려운 경제학 용어에 대한 풀이도 옆에 있어서 사전을 찾지 않아도 책을 읽는데 지장이 없다.
좀 경제를 아는 중학생부터 경제를 잘 몰라서 경제학적인 교양을 얻고 싶은 대학생들까지 폭 넓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강추!!!
★★★★★(10/10)
강추한다!!! 물론 이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 한해서이다.
클래식을 정말 부드러운 어조로 재미있게 풀어나간 책이다. 그렇게 얇은 책이 아님에도 금방 읽을 수 있고, 이해하기도 쉽다. 게다가 주제별로 묶어서 음악가들의 생애 위주로 음악을 설명한다. 그러면서 음악의 사조와 각 시대마다 나타난 음악의 형식들을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있다. 재미있다고 음악에 대해서 가볍게 집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핵심은 꼭꼭 담겨있는 책이다. 한 번 책장을 넘기면 결국 끝까지 다 읽게 되는 책이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책에서 금난새 아저씨가 말한 음악들을 CD에 담아 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점이다.
이 책을 읽고나면 꼭 금난새씨가 하는 음악회에 가고만 싶어진다.
+클래식 음악 초보자에게 적합한 책이며 음악을 왠만큼 아는 사람들에게는 시시할 수 있다!
★★★★☆(8.7/10)
미술에는 관심이 많지만 매번 미술 관련 책을 보면 딱딱하고 어려워서 반도 못 읽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요번 책은 굉장히 재미있어서 두꺼웠음에도 불구하고 틈틈히 다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미술과 관련된 어떤 주제를 잡고 그 주제에 대해서 풀어나가는 형식입니다. 꼭지가 굉장히 많습니다. 한 꼭지에 거의 3~5작품이나 3~5명의 화가분들이 소개됩니다. 꼭지별로 책이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미술계에서 중요 인물들이나 유명한 사람들은 책 전반적으로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피카소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그만큼 그 사람이 대단하기도 하면서 작가가 피카소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미술에 대한 객관적인 입장보다는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는 책입니다. 그래서 작가는 좀 더 책 쓰기가 조심스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술과 관련한 현시대를 풍자하는 면도 있어서 속이 시원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책에 나오는 인물들의 객관적인 설명을 뒤로 모두 몰아두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책에 싣지 않는 것보다는 낫지만 옆에나 꼭지 바로 뒤에 달아 두었으면 더 많이 보았을 텐데 우리가 모르는 화가들이 나올 때마다 책 뒤를 찾아보는 것은 굉장히 번거로운 일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꼭지에서 설명한 작품들이 모두 실리지 않은 점이 아쉽습니다. 작가는 실컷 설명을 하고 있지만 결국 그 작품을 보지 못하니 그렇구나라고 생각만 하게 됩니다. 물론 그 그림들을 다 실으면 책도 두꺼워지고 비싸지겠지만 1,2권으로 나누어서라도 독자들의 편의를 생각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성이 좀 아쉽긴 하지만 내용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미술과 관련된 책! 입니다.
칩 히스:금세기 최고의 조직행동론 전문가.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 조직행동론 교수. 시카고대 경영대학원과 듀크대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미국 최고 명문 중 하나인
텍사스A&M대학교에서 경영공학을 배운 후 스탠포드대에서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력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심리 분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보다 나은 선택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행동설계’라는 새로운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 대학에선 주로 조직행동,
협상, 전략,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해 강의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나이키 등 글로벌 기업들의 컨설팅을 맡고 있다.
[인지심리
학], [심리과학], [조직행동과 의사결정 과정], [소비자행동 저널], [전략경영 저널] 등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파이낸셜 타임스], [비즈니스 위크], [사이콜로지 투데이] 등의 대중지에서
인간의 행동과 심리에 대한 놀라운 결과들을 펼쳐 보이고 있다. 2007년 동생 댄 히스와 함께 쓴 [스틱]은‘비즈니스 3대
필독서라는 찬사와 함께 그를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저술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출처: 인터파크
나는 열심히 말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내 말에 귀기울여 주지 않는다면?? SUCCEs를 이용하라! Simplicity Unexpectedness Concreteness Credibility Emotion story
이 책은 내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다른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전달하려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하지만 살짝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회 생활을 많이 안 해봐서 확 피부에 안 오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두괄식이라 처음에 살짝은 추상적인 개념을 설명하고 뒤에 예시가 나오는 형식이다. 그 중 앞의 주장 부분이 살짝 어려운 면이 있다. 뒤의 예시는 풍부하기 때문에 읽으면 술술 잘 읽히고 공감도 많이 가는 책이다.
그리고 요기서 강조한 것은 우리는 광고나 이야기를 만들어야 할 필요는 없다!!!라는
단지 그 메세지가 머리에 착 달라붙을 수 있을 지를 판단해서 그 이야기를 캐내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할 일로 +_+ 반짝이는 눈으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요즘 과외를 하면서, 학기 중에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사람들의 이목을 어떻게 집중시키나에 대해 많이 고민했었는데 다음 학기에는 좀 더 나은 전달력을 갖출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말할 때는 succes를 생각해보는 습관을 가져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