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추천으로 읽게된 꿀잼 책이다.
흡입력도 있고 일본의 삼국지 같은 거라서 처세와 전략에 대해 알게 되어 권장되는 도서이다.
하지만 크나큰 단점은 일본 이름이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나는 조정래 장편소설을 읽을 때도 사람들이 너무 많이 나와 난감했는데 이 책은 일본이름으로 여러 명이 나오니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이다. 1편은 읽기가 진짜 힘들었는데 좀만 참고 주인공 위주로만 본다면 괜찮다.
기말고사와 겹쳐서 5편까지 읽고 접었다가 4편부터 다시 읽었는데 다시 읽기 전에 위키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찾아보고 책 뒤의 부록에 등장인물 소개를 꼼꼼히 읽었더니 더 도움이 된다. 여튼 이런 사항만 좀 감수한다면 굉장히 괜찮은 책
책이 30권까지 있다는게 다시 함정 같지만 아직 거기까진 안 가서 논하기 힘들 것 같다.
1.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모토야스가 노부나가가 보낸 사신을 접대할 때
좋은 것을 먼저 내주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취득하라
2. 명분
모토야스가 카메히메와 세나를 찾아 올 때
